1. 책 소개이 책은 부정적 감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스와스모어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쓴 이 책은 간디, 공자, 괴테, 몽테뉴 등 12명의 철학자들의 이론을 토대로 부정적 감정에 대한 오해를 풀어준다. 우리가 흔히 '나쁘다'고 여기는 감정들이 사실은 삶의 중요한 부분임을 알려준다.2. 부정적 감정의 재발견부정적 감정은 나쁜 것이 아니다. 저자는 시기, 질투, 분노, 경멸, 앙심 같은 감정들이 오히려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이런 감정들은 우리 삶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키려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다.예를 들어, 친한 친구가 나를 배신했을 때 느끼는 분노는 우정이라는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생기는 감정이다. 이런 분노가 없다면 우리는 소중한 관계의 가치도 느끼지 못할 것이다.3.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