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글렌피딕 셰리 캐스크 입문자도 즐기는 명품 위스키

돈타이쿤 2025. 4. 18. 19:22
반응형


글렌피딕 12년 셰리 캐스크의 특별함 😍


글렌피딕 12년 셰리 캐스크 피니시는 스페셜 에디션 싱글 몰트 위스키다. 기본 글렌피딕 12년과 다른 특별한 위스키다. 아메리칸 오크와 유러피안 오크 캐스크에서 12년간 숙성한 원액을 스페인 헤레즈 지방의 아몬틸라도 셰리 캐스크에서 추가로 숙성했다. 이 추가 숙성 과정을 '피니시'라고 부른다.

한정판으로만 출시되어 더욱 특별하다. 강렬한 붉은색 패키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99,000원 가격대로 고급 위스키를 즐기기에 좋은 선택이다.

맛과 향의 특징 🥃


글렌피딕 12년 셰리 캐스크는 기본 12년 제품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왔다. 서양배와 청사과의 싱그러운 과일 향이 기본이다. 여기에 셰리 캐스크 숙성으로 특별한 맛이 더해졌다.

달콤한 베리 향이 느껴진다. 넛맥과 시나몬의 은은한 스파이시함도 있다. 구운 사과와 말린 과일의 풍미가 입안에서 퍼진다. 캐러멜과 토피의 달콤함도 느낄 수 있다. 설탕에 절인 아몬드 향이 마지막에 남는다.

피니시는 부드럽고 순하다. 여운이 길게 남는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3%로 일반 글렌피딕보다 3% 높다. 이 때문에 풍미가 더 진하고 깊다.

이렇게 마시면 더 맛있다 🍸


글렌피딕 12년 셰리 캐스크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온더락으로 마시면 원래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얼음 1-2개를 넣고 마시는 것이 좋다. 얼음이 너무 많으면 맛이 희석된다.

약간의 물을 넣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물 몇 방울만 넣어도 향이 더 풍부하게 퍼진다. 마치 꽃이 피어나듯 새로운 향이 나타난다.

탄산수와 함께 하이볼로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기 좋다. 탄산의 청량감과 위스키의 풍미가 잘 어울린다.

초보자라면 처음엔 물이나 탄산수를 넣어 마시는 것이 좋다. 도수를 낮춰 부담 없이 맛을 느낄 수 있다.

일반 글렌피딕과의 차이점 📊


일반 글렌피딕은 가볍고 상큼한 느낌이라면, 셰리 캐스크는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더 높은 도수와 셰리 캐스크 숙성으로 맛의 깊이가 다르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셰리 캐스크의 달콤함 덕분에 쓴맛에 민감한 사람도 맛있게 마실 수 있다.

위스키 컬렉션을 즐기는 사람에게도 좋은 선택이다. 한정판이라 소장 가치가 있다. 일반 글렌피딕과 비교하며 맛의 차이를 느껴볼 수 있다.

특별한 날 선물용으로도 좋다. 화려한 붉은색 패키지가 눈길을 끈다. 가격대비 높은 만족도로 선물 받는 사람을 기쁘게 한다.

홈바를 꾸미는 사람에게도 훌륭한 선택이다. 일반적인 위스키와 다른 맛으로 홈바의 다양성을 높여준다.

셰리 캐스크는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마시면 환상적인 조합이다. 초콜릿이나 말린 과일과 특히 잘 어울린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글렌피딕은 스코틀랜드의 대표적인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다. 1887년부터 가족 경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싱글 몰트 위스키다.

셰리 캐스크는 원래 스페인 헤레즈 지방의 셰리 와인을 담았던 오크통이다. 이 통에 위스키를 숙성시키면 셰리 와인의 달콤하고 풍부한 맛이 위스키에 배어든다.

아몬틸라도 셰리는 달콤함과 견과류의 풍미가 특징인 셰리 와인이다. 이 와인을 담았던 캐스크에서 숙성되어 글렌피딕에 특별한 맛을 더했다.

글렌피딕 12년 셰리 캐스크 피니시는 아시아 시장 한정 스페셜 에디션이다. 수량이 제한적이어서 구하기 어려울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