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도현 전역과 동시에 임지연과 재회 곰신 생활 마침표

이도현, 21개월 군 복무 마치고 화려한 컴백
이도현이 드디어 돌아왔다. 2025년 5월 13일, 이도현은 약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공군 군악대에서 만기 전역했다. 2023년 8월 14일 훈련소에 입소한 그는 공군 군악대에서 성실하게 복무했다.
군대에 있는 동안에도 그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다.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파묘'가 무려 1191만 관객을 모으며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게다가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남자 신인상까지 거머쥐었다.
전역과 함께 이도현에게는 다양한 작품 제안이 쏟아지고 있다. 광고와 화보 촬영 요청도 줄을 잇는다. 군대에 있었지만 오히려 더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독특한 상황이 되었다.

더 글로리에서 시작된 설레는 연애
이도현과 임지연은 2022년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처음 만났다. 드라마에서는 서로 적대적인 관계였지만, 실제로는 달콤한 커플로 발전했다. 2023년 4월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5살 차이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점에서도 화제가 됐다. 임지연은 이도현보다 5살 많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나이 차를 뛰어넘었다.
군대도 막지 못한 사랑의 힘
임지연은 이도현의 군 복무 기간 내내 '곰신' 생활을 했다. 여러 인터뷰에서도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영화 '리볼버' 인터뷰에서는 "곰신 생활도 괜찮다"며 이도현의 건강한 복귀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현 역시 마음은 같았다. 군 복무 중에 참석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지연아 고마워"라는 수상 소감으로 사랑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녹였다.
휴가 때마다 두 사람은 만남을 이어갔다. 이도현이 휴가를 나와 임지연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되기도 했다. 이제 전역과 함께 임지연의 '곰신' 생활도 끝났다.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도현-임지연 커플 주요 정보
첫 만남 | 2022년 넷플릭스 '더 글로리' 촬영
공개 열애 시작 | 2023년 4월
나이 차이 | 임지연이 5살 연상
군 복무 기간 | 2023년 8월 14일 ~ 2025년 5월 13일 (약 21개월)
군 복무 중 성과 | 영화 '파묘' 1191만 관객 동원, 백상예술대상 남자 신인상 수상

앞으로의 활동
전역한 이도현은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준비 중이다. 그동안 밀려있던 작품 제안들을 검토하고 있다. 팬들은 이도현의 차기작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파묘'의 성공으로 이도현의 연기 스펙트럼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지연과의 관계도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이제 더 이상 거리두기 없이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연예계의 모범 커플로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