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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속옷 브랜드 니나송 충격적인 매출

돈타이쿤 2025. 5. 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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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송 브랜드, 8년의 준비 끝에 탄생하다

송지효가 8년간의 준비 끝에 2024년 12월 직접 론칭한 브랜드가 있다.

바로 여성 속옷 및 잠옷 브랜드 '니나송(NINA.SSONG)'이다.

브랜드명은 송지효의 이름을 활용해 친근함과 독창성을 더했다.

그냥 얼굴만 내세운 연예인 브랜드가 아니다.

 

송지효는 실제 CEO로서 원단 선정부터 디자인, 마케팅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직접 동대문 시장을 오가며 원단을 만져보고, 샘플 제작에도 꼼꼼하게 관여했다고 한다.

"내가 만든 것이니 내가 입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직접 속옷 화보 모델도 맡았다.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

송지효의 경험과 취향이 그대로 담긴 브랜드인 셈이다.

충격적인 초기 매출, 하루 주문 1~2개?

그러나 니나송은 론칭 초기부터 화제성은 높았지만, 실제 매출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방송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업 초반 하루 주문량이 1~2건에 불과할 정도로 저조했다.

이 사실은 SBS '런닝맨'에서도 직접 언급되었다. 

매출 부진 원인 세부 설명
시장 경쟁 속옷 시장은 이미 레드오션 상태
소비자 신뢰 연예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 부족
가격대 SPA 및 대형 브랜드 대비 높은 가격대(브라톱 4만 원대 후반~5만 원대 초반)
마케팅 한계 스타 마케팅만으로는 한계가 있음

김종국 덕분에? 매출 상승의 조짐

2025년 5월 기준, 니나송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김종국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방송 출연을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가 점차 상승하면서 매출도 조금씩 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송지효의 직원 역시 "김종국 (유튜브) 덕분에 매출이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매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런닝맨 멤버들의 지지와 관심이 브랜드 홍보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송지효는 시장 안착을 위해 여전히 노력 중이다.

니나송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신생 브랜드가 시장에 안착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업계 전문가들은 제품력과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니나송은 송지효의 진정성 있는 참여와 브랜드에 대한 열정, 그리고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화제성에 힘입어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송지효는 "투자 없이 100% 직접"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연예인으로서의 활동과 CEO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연예인 브랜드의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로서 니나송의 행보는 앞으로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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