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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회수! 인기 간식 츄파춥스 사워벨

돈타이쿤 2025. 4. 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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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사랑받는 간식 츄파춥스 사워벨트에서 문제가 발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5년 4월 10일 공식 발표한 내용이다. 달콤한 맛 뒤에 숨겨진 위험 성분으로 인해 회수 조치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무슨 일이 벌어졌나?


특정 제조일자의 츄파춥스 사워벨트에서 캔디류에 사용이 금지된 식용색소가 발견됐다. 문제가 된 성분은 적색 제102호(타르트라진)다. 이 색소는 0.005g/kg 수준으로 검출됐다. 캔디류에는 사용이 허용되지 않는 성분이다.

식약처는 정기 점검에서 이 문제를 발견했다. 즉시 회수 명령을 내렸다. 건강에 당장 큰 위험은 없지만 규정 위반으로 판단했다.

어떤 제품이 문제인가?


이 정보와 일치하는 제품만 회수 대상이다. 다른 츄파춥스 제품이나 다른 제조일자의 사워벨트는 문제가 없다. 막대사탕이나 미니 사워벨트는 계속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소비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1. 포장지에 제조일자(2024.12.17)와 소비기한(2026.6.17)을 확인한다.
2. 일치한다면 먹지 말고 구매처로 가져간다.
3. 영수증이 있으면 반품이 더 쉽다.
4. 대부분 판매처에서 환불이나 교환이 가능하다.

이미 먹었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검출된 양은 매우 적다. 하지만 알레르기 반응(피부 발진, 호흡기 문제)이 나타난다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회수는 어떻게 진행되나?


국내 유통사인 농심이 회수를 담당한다. 모든 판매점에 회수 요청을 보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모두 해당된다.

궁금한 점은 농심 고객센터(080-023-9114)로 물어볼 수 있다. 구매처에 직접 문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적색 제102호는 일부 식품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 음료나 디저트 같은 제품이다. 하지만 캔디류에는 법적으로 사용이 금지됐다.

제조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농심과 제조사는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으로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품질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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