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타모모코 SNL에 합류 첫 외국인

아라타 모모코는 누구인가?

아라타 모모코는 일본 출신의 배우이자 모델, BJ로 활약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다. 1996년 6월 7일생으로 현재 28세인 그녀는 일본 히로시마현 출신이다. 동안 얼굴과 글래머러스한 몸매, 또렷한 이목구비 등 독특한 매력으로 일본에서 '일본의 보물'이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그녀는 일본에서 인터넷 방송 BJ와 패션·란제리 모델로 활동하며 '모모띠'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2년에는 일본 특촬 드라마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 실력을 인정받았고, 1인 3역을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증명했다.

한국과의 인연

아라타 모모코가 한국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중학교 시절부터다. 그룹 '빅뱅'의 열렬한 팬이었던 그녀는 K-POP과 한국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한국어를 독학하기 시작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어머니가 먼저 '빅뱅'의 존재를 알려줬다고 한다.

모모코는 개인 SNS에서도 유창한 한국어로 소통하며 한국 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해왔다. 심지어 과거에는 한국에서 호식이두마리치킨 아르바이트 경험도 있어 '호식이녀'로 불리기도 했다. 이렇게 오랫동안 한국에 대한 애정을 품어온 그녀가 마침내 SNL 코리아 크루로 합류하게 된 것이다.

SNL 코리아 시즌7과의 만남

아라타 모모코는 SNL 코리아 시즌7에 합류하며 역대 크루진 중 유일한 순혈 외국인 크루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정식 합류 전 첫 출연은 배우 서예지가 호스트로 나선 회차였다. 그 후 본격적으로 다양한 콩트와 코너에 참여하며 활약하고 있다.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그녀는 "꿈만 같았던 SNL 코리아 시즌 7에 합류한 만큼 한국어와 코믹 연기 둘 다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캐스팅을 담당한 황정환 대표는 "한국 말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는 아라타 모모코가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과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을 계속 만나게 될 것"이라며 그녀의 활약을 기대했다.

반전 매력의 소유자

아라타 모모코는 귀여운 동안 얼굴과 달리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로 반전 매력을 자랑한다. 일본에서 그라비아 화보 모델로도 활동했던 그녀는 2025년 2월에도 일본 현지에서 화보 촬영을 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녀의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몸매가 정말 좋다", "SNL 합류할 만하네", "베이비 페이스에 글래머 몸매다", "왜 첫 외국인 크루로 모모코인지 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동안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 현실적인 털털함이 그녀만의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기본 프로필 정보

앞으로의 활동

현재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7'에서 활약 중인 아라타 모모코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능숙한 한국어 실력과 코믹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한 예능과 드라마 활동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